이미지 확대/축소가 가능합니다.

닫기





포랑산 반장 다섯 마을의 숨겨진 보석






반장 빠카난 청병 班章 坝卡囡 单株 2021



빠카난(坝卡囡) 마을은

포랑산 반장촌민위원회를 구성하는 

다섯 마을 중 하나입니다.


* 한국어 독음은 '패가닙' 또는 '파카닙' 이지만

편의상 빠카난으로 표기하였습니다.









노반장(老班章), 신반장(新班章), 노만아(老曼峨),

빠카난(坝卡囡), 빠카롱(坝卡竜) 중


윗줄의 세 마을은 합니족(哈尼族)과 태족(傣族)이 주가 되어

외부와의 활발한 교류를 가지며 명성을 얻은 것에 비해,

나머지 두 곳은 문명화가 늦은 납호족(拉祜族) 촌락이라

그동안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던 편입니다.








노반장, 신반장, 노만아에 비하면

고차수(古茶树) 군락의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환경조건이 매우 우수하고 차나무 수령이 높은

소규모 군락들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패기있는 맛으로 유명한 반장 지역 중에서도 

노만아가 상쾌하고 직선적인 쓴맛을,

빠카롱이 화사한 향을 특징으로 삼는다면

빠카난의 장점은 걸쭉한 탕질과 감칠맛입니다.







위와 같은 특징들은

같은 반장차구(班章茶区) 중 수위를 다투는

노반장과 신반장의 장점과도 유사합니다.









노반장(老班章)이 견인하는 반장 차구의 인기와 더불어

신반장(新班章)과 노만아(老曼峨)가 주목받게 되었고,

비교적 덜 알려졌던 빠카난(坝卡囡)과 빠카롱(坝卡竜)도 

최근 몇 년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이차의 왕'이라 불리기도 하는 최고의 산지 노반장,

그리고 함께 반장을 이루는 다섯 개의 마을.


풍부함이 매력적인 포랑산 지역의 맛을 선호한다면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입니다.


2021 빠카난 단주 청병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단주급 차나무를 선별하여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