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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바람과 햇볕으로 묶어둔 고대의 향기 





야생백차 野生白茶 2019



차조(茶祖)시리즈의 원료가 되는

야생형 고차수 단주급 찻잎을 일광 건조한 백차입니다.







야생형 고차수의 새싹에서는

일반적인 백차에서 관찰되는 실버팁이 없습니다.

잎을 보호하기 위한 톱니나 솜털이 발달되기 이전의

원시종 차나무이기 때문입니다. 







병충해와 천적이 없는 구름 속 봉우리에

아주 오랜 세월 전부터 살아가던 모습 그대로,

달콤하고 섬세한 향기물질들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제품인 야생월광백은 응달에서 만들어지고,

19' 야생백차는 양달 위주의 건조과정을 통해 완성됩니다.









달콤한 향기를 음미하며 마시다보면

몸이 나른하고 훈훈하게 따뜻해집니다.


부드럽고 새콤달콤한 특유의 여운은

찻자리를 끝내고 나서도 한참 동안 유지됩니다.